민선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김학동 군수는 민선8기 청사진으로 예천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이끌며 재도약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원도심에 진행중인 전선 지중화, 간판 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종합복지관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원도심 인구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신도시에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채우는데 주력하고 경북대학교 병원 분원을 유치, 중학교 추가 설립,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예..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봉화은어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왔다.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봉화은어축제는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21년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여름 축제이다.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북도 이철우 지사,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이노텍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이 생산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구미 지역사회, 협력 회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이노텍의 투자계획을 접한 구미시는「LG이노텍 TF팀」을 구성,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
민선8기 의성군은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6대 추진전략과 3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주민중심 자치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먼저 주민중심의 지역재생과 주민자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있는 주민자치회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을자치회를 구성하여 확대 운영하여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를 주도로 읍·면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계획하고 바꾸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청송을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향후 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숨 가쁘게 달렸었던 4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동시에 민선8기 청송의 미래를 향한 뜨거웠던 선거 열기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며,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민선8기 청송군의 군정비전은 군민의 결집이 군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일간경북신문은 창간 18돌(6.29일)을 맞아 이에 발 맞춰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8기(7.1일) 경북도정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관련 사항들에 대한 도민들의 도정 이해를 돕기 위해 민선8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정책과 신념 등 기획 보도를 마련했다. 이번 민선8기 경북도 관련 기획 특집보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평소 정책 구상 및 언론을 통한 브리핑을 위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일 경북도가 ‘민선8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지난 6.1지방선거에서 80%에 가까운 지지율에 힘입어 재선에 당선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민선7..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곳이 있다. 작지만 강한, 이제는 더 새로워질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경북도 고령군이다. 코로나19가 닥친 난국에도 고령군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방면의 정책을 펼치는 등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을 통해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곳이기도 하다.지난 12년 간 도시경쟁력과 주민행복감을..
여행의 경험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다시 발길을 이끈다.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큐레이션 하는 것은 관광을 정의하는 방식 중 하나일 것이다.큐레이션의 접근 방식 또한 여러 가지가 있으나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바로 지역이 가진 날것을 양질의 경험으로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경북도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 ‘러스틱 라이프’[‘시골 특유의’ 뜻의 러스틱 (Rustic)과 ‘생활’의 뜻인 라이프 (Life)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안함을 즐기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 ..
경북 봉화군에 자연 속의 고요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숙박시설이 조성된다.지난달 25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분교를 대상지로 하는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총사업비 93억9천만 원)의 기획·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최종 당선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사이플러스에서 제안한 ‘어쩌다 하루’가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설계권(총액 4억9천만 원)이 주어졌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휴시설 또는 낙후된 숙박시설을 ..
(주)동연특수는 화물운송 노동자와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포항지역 운송사 12억원 부도로 화물운송노동자 68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화주, 운송사 화물연대 노력으로 피해금액을 선 보상하고 680여명의 피해자를 구제했다. 피해 화물운송 노동자의 생계와 차량할부, 수리, 유류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정상 운행토록 했다. 김동명 대표이사.또 화물운송 노동자의 상생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각 상하차 장소의 휴게부스를 설치 운영(13곳)하고 있다. 식음료, 커피 제공 및 냉난방 시설을 설치했다. 점..
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냈다.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 지역 간 연결을 위한‘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와 △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
봉화군은 물야면 물야저수지를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물야저수지는 내성천 시발점인 선달산의 계곡물이 주 수원으로 연중 수량이 풍부함은 물론, 봄철 약 2~3km 정도의 화려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다.또한 과거에는 봉화 보부상들의 활동 거점으로 알려져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스토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봉화군은 물야저수지의 다양한 스토리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
산골 오지 대표 페스티벌로 주목받아 온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된다.영양군은 지난 18일 지역 농산물 축제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선언하고 계획안을 발표했다. 메인 축제는 영양 읍내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되고 온·오프라인 산나물 장터와 산나물채취체험 프로그램 등은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장기로 운영한다. 산나물 종류별 출하시기에 맞추고 체험프..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를 앞두고 점차 일상의 생기를 되찾고 있는 요즘, 성주군은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대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준비에 한창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오감만족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힐링·안전·치유’를 주제로 성주를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구미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도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시는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과 자활증진 등 다양한 자체사업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
소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돌 자갈을 넘어가며 내는 낙동강물소리, 묵은 낙엽 층층이 쌓인 오솔길을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자연을 벗 삼은 최고의 치유장이 이런 곳이다.숲을 가로지르고 낙동강을 옆에 낀 안동의 트레킹 코스가 치유열풍을 타고 인기다. 안동호반 나들이 길을 비롯해 선성현 길과 퇴계 예던길, 왕모산성길, 유교문화길 등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
구미시 청년청소년인구(9세~39세)는 3월말 기준 164,047명으로 총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평균 35.7%, 경북도 평균 30.2%과 비교해봐도 청년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편이다. 시는 청년청소년과를 신설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년 꿈 실현에 디딤돌이 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구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도심 속 힐링명소를 발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구미쌀 이미지 제고 및 유통활성화를 추진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경북 최대규모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사업) 선정과 푸드플랜 추진으로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도 나선다.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고, ..
2022년 새해 벽두부터 포항에서는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서울 이전이란 이슈가 터지면서 포항시전체에 반대 물결이 일며 그야말로 뜨거운 용광로로 변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꾸준한 반대운동이 이어져 결국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합의란 열매를 맺게 이른다. 그렇지만 그 과정은 결국 순탄치 않았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주역 이강덕 포항시장의 입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에 관해 들어본다. (이 시장은 12일 선관위에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근 포항이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시끄러웠는데 결국은 포스코홀딩스 본..